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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di 24 mai 2011
Paris , je t'aime je t'aime je t'aime
팀장님이 곧 파리로 출장겸 여행을 가신다기에
자꾸 작년 이맘때쯤에 파리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아른거려 죽겠다.
기대보다 실망하면 어쩌나
별거 없음 어쩌지?
괜한 걱정을 하고. 파리를 떠났던
그때!
파리가 그토록 놀라울 줄이야,
누가 에펠탑을 그저 철탑같다 하였는가,
감정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사람 같으니...
돈 모아서 파리로 가버릴테야 -
jeudi 28 avril 2011
à la Paris
Dslr로 찍은 사진들.
딱히 어디다 올리기 애매-한 사진들을
컬러별로 모아보았다.
본마망 요거트, 맛있었는데
한국에선 안팔겠지?
공원 가는 날, 아침에 하나 챙겨
벤치에 앉아서 주섬주섬 먹었었지 -
하지만 나만 그렇게 혼자 먹는 분위기가
아니라,
자연스레 먹었었어^^
공원에 나와 광합성하던 파리지앵들 모습이
생각난다 ㅎ
요새 팀장님이 파리가시겠다고 -
준비하셔서 덩달아 나도 들떠있다 -
아, 5월에 파리 너무 좋았는데//
나도 또 가고싶어ㅠ
lundi 25 avril 2011
Saint-Honoré
PARIS 둘째날
1구 Saint-honore에 있는 작은 다락방. 이름은 어린왕자였다.
화장실도. 주방도.
지금 내 방보다 불편하고 좁지만.
창 밖에 보이는 paris 지붕들과
새 소리와 함께 들리는 파리 지앵들의 시끌시끌 불어 소리들..
커다란 문을 열고 나갔을 때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들..
파리 집에서만 맡을 수 있는 소금내같은 짭짤한 냄새..
그러한 것들이 있기에.
달그락 거리는 다락방은
paris를 사랑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의 시작이 되었다.
dimanche 24 avril 2011
tim hotel
여행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그 날을 생각하면 나는 참 웃긴사람 인 것 같다.
파리 opera에 도착한 나는
여긴 대체 뭐야 - 뭐이리 신기해 - 하면서
엄청나게 무거운 짐을 낑낑 끌고, 15분정도를 걸어
예약한 호스텔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나는 묵을 수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고
하룻밤만 재워줄 호텔을 찾았고,
가까운곳에 있는 tim hotel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대책없다.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잠잘 곳을 마련한 나는
밤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않는 창밖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짐을 풀고,
잡히지 않는 wi-fi와 씨름하다 잠이 들었다.
1년 전이지만.
나혼자 덩그러니 파리에 와서 쌩쑈를 했던
그 날에 상황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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